아침시간일하는중간에강원도에 누수출장의뢰 전화를 받고

하던일 후딱 끝내고 강원도로 출발합니다.

익숙한길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문막읍 지정면에 도착하니

아주 잘 정돈된 전원주택이 나오네요.~ 좋다 좋아 경치도 좋고 주택위치로는 제맘에도 딱 들더군요

심야전기 보일러를 쓰신다는데 밸브를 잠그지 않으면 밤새 되워진 온수가 오전에 다 빠져나가

못쓰신다고 하여 온수밸브열고 자연압으로 초기 검사해보니

욕실,주방, 다용도실 다둘러봐도 누수음은 감지가 안되더군요

거실을 따라 보일러실 쪽으로 탐지 시작...

  끝 부분에 가서야 슬슬 감지되기 시작합니다.

누수의심 부분에 벽난로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

빼야지요~~

다시 확인하니 연통통로 바로밑 부분으로 확정하고 파보니...

ppc 배관 시작된부분 경속하고자 박아놓은 못에 긁혀서 누수가 발생되었네요

절단후 체결해드리고 다시한번 공압검사 이상무~~~

마무리 해드리고 벽난로는 치우신다고하시어 밖에다 내어 놓아드리고 철수합니다.